주로 동절기에 발생하는 자연현상으로
입주자의 관리정도에 따라
그 피해를 줄일 수 있으며,
세대 내 습기발생이 과다한 상태에서
세대 내/외부의 온도차이가 큰 경우에
발생합니다.
최근 공동주택은 취사, 목욕 등
생활상의 일상적이 부분만이 아니라
거주자의 거주방식에 따른 실내 빨래건조,
관상식물의 재배, 관상용 수조의 설치,
가습기 과다사용 등으로
실내수증기 발생량이 과다 실정으로
에너지 절약을 위해 시공된
고성능의 단열재 및
기밀화 된 발코니샤시 등으로 인해
자연환기가 거의 되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맞벌이 부부 가정에서는 생활패터상
하루종일 집을 닫아두는 경우가 많아
조식 취사에 의한 수증기, 심야 수증기가
쉽게 실내에 누적되어 있고,
인위적인 환기마저 어려운 상황이 되어
건물 내 수증기 배출이 어렵습니다.
결로는 완전히 없애기 어려우나
일상생활에서 수증기 발생량을 최소화하고
적절한 환기와 온도제어를 통해
주택의 결로를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실온은 23도 이하, 습도는 55% 이하 유지
결로 발생 부위에 온/습도계를 비치하여 관리
실내 습기가 제거되도록 충분한 환기
공기를 잘 소통하게 한다
실내온도를 적당하게 유지한다